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아주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출처: 한국IT직업전문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개인 정보 유출 문제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정보보안과 보호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국내 교육 기관에서도 정보보호학과, 사이버보안학과의 개설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유일의 IT특성화 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02년 정보보안학과 창설 후 꾸준한 보안 교육을 통해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IT직업전문학교와 아주대학교 대학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 증진 및 상호 유대 강화를 통한 발전을 논했다.

아주대학교 대학원 지식정보공학과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식정보보안 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고용 계약형 석사과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 졸업 이후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식과 기술이 고루 갖춰진 전문가를 찾는 보안 업체들의 니즈에 따라 기업 산학협력 및 대학원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방향을 찾았으면 한다”며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세분화 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우선선발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과 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적성검사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우선선발전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