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명품아파트 건설로 도시경쟁력 증대 및 광양읍권 인구 10만 달성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광양시가 광양읍에 추진 중인 목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그동안 많은 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여러 가지 구설수에 올랐으나 사업 시행사인 ㈜부영 관계자에 의하면 1단계로 임대아파트인  A1, A2  2개블럭 부터 착공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감리단 지정 등 절차를 거쳐 착공계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 시행 하는 만큼 예정된 금년 6월 착공은 절차상 어렵고, 늦어도 7월 중 착공 예정이다.

2009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목성지구는 2014년 1월 사업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부영주택으로 변경되어 3년에 걸쳐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용방식에 의해 시행중인 주택은 총 6450세대 17,238명의 인구 수용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대단위 단지로 임대@(25~33평형) 3개블럭 2,181세대와 분양@(25~43평형) 5개블럭 4,269세대로 구분해서 건설할 예정이다.

부영주택은 1,6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양읍 목성리 일원에 668,302㎡(202,161평)에 건축공사, 임대@, 분양@순으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주택단지 개발과 차별화된 명품아파트 건설을 통한 도시 경쟁력 증대 및 광양읍권 인구 10만 달성으로 시민행복을 실현한다는 계획으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시행사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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