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천만 원 지원받아

창녕군청 청사전경.ⓒ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에서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간 연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모에 선정된 49개소의 자치단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에서 공공서비스를 확충하고 보완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창녕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분 선도자치단체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한정우 군수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라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농촌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우수사례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 한다.

‘동동플러스 희망울림’이라는 사업명으로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연계·협력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관리 ◈민관협력의 4가지 영역별 네트워크를 융합하고 강화하며, 주민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고 주민력 향상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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