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배 보디빌딩 대회 포스터

[뉴스프리존=인천, 이우창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제1회 구청장배 보디빌딩 대회’를 오는 28일 오후 1시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한편, 남동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남동구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대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기 종목으로는 보디빌딩 일반부 ‘60·65·70·75·80·85kg’ 6체급으로 분류 및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 1체급(참조 : 50세 이상,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자격)이 포함된다.

이어 여자 피지급 2체급 165cm+와 여자 비키니 피티니스 2체급 165cm+ 및 남자 어슬래틱 피지급 3체급 172cm, 178cm+로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마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원 선수들은 몸에 핫 스터프, 프로탄, 칼라크림, 바세린 등을 몸에 바르면 심사에서 실격 처리가 되며, 자연 테닝만 가능하다.

각 체급 1, 2, 3위와 오버룰에게는 상장, 메달, 트로피가 수여 되고, 각 체급 4위에서 6위까지는 메달만 수여 된다.

기대 효과로는 제1회 남동구청장배를 개최함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보급에 있어 보디빌딩 동호인의 화합 및 건강 증진과 동호인간의 화합·친선을 도모하고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와 관련,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보디빌딩대회는 2019년 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구청장배를 시작으로 각 종목회장기(배) 등 체육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시발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9년 신규 지원 사업으로 인천시 8개 구 중 금년 첫 시합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전국대회를 참가하는데 있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근 남동구보디빌딩협회장은 20119년 보디빌딩 군·구 중 첫 시합을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데 협회가 앞장을 서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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