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탑가수 예고르 크리드(Egor Kreed) / (사진)=레드엔젤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러시아 탑가수 예고르 크리드(Egor Kreed)가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예고르 크리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가평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레드엔젤 'W-POP FESTIVAL'에 러시아 R-POP 대표의 자격으로 한국에 방문한다.

이번에 한국 내한을 앞두고 있는 예고르 크리드는 러시아 차트 1위, 유튜브(YouTube) 1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가 1000만명이 넘는 러시아 최고의 가수다. 

▲ 러시아 탑가수 예고르 크리드(Egor Kreed) / (사진)=레드엔젤

3일간의 슈퍼콘서트로 펼쳐질 'W-POP FESTIVAL'은 한국의 K-POP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 15팀,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총 7개국의 탑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베트남 탑가수인 하리원(Ha Ri Won)도 V-POP 대표로 콘서트에 참가를 확정한 바 있다.

주최자인 대한민국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 관계자는 "국가별 TOP 가수 초청의 포인트가 현재 해당 국가에서 최고 인기가 있는 가수"라면서 "기부와 나눔에 선한 영양력 있는 가수를 초청한다는 것이 레드엔젤의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이 그리스이면 세계 POP 올림픽 종주국을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러시아 탑가수 예고르 크리드(Egor Kreed) / (사진)=레드엔젤

국가별 탑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W-POP FESTIVAL'은 한국을 시작으로 2019 원아시아 원월드 주제로 '중국'에서, 2020 도쿄올림픽 성공기원으로 '일본'에서,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러시아'에서 차회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레드엔젤측은 "오는 가정의 달 5월, 첫 주에 개최되는 3일간의 슈퍼콘서트인 'W-POP FESTIVAL'은 '세계 별들의 POP 축제', '세계 POP 올림픽' 등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면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에게 2019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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