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쓰레기 청소 봉사활동 등 어려운 봉사활동 도맡아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는 23일 노인전문요양원인 에덴실버타운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하경설 기자)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는 23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인 에덴실버타운에서 특임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입소해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대형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청소와 함께 가구정리를 실시했다.

김종주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 사무처장은 “오늘은 그동안 봉사활동과 다르게 가족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공간에 찾아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너무나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는 사회적 약자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한 달에 한번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수중쓰레기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일반 봉사단체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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